■ 성탄절인 내일은 잠시 기온이 오르면서 강추위가 주춤하겠고, 중부 지방에는 늦은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. 하지만 눈이 쌓이진 않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까지 3년째,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
■ BMW 차량 화재 원인은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균열에 따른 냉각수 누수라고 민관합동조사단이 발표했습니다. 정부는 BMW가 차량 화재 위험을 미리 알고도 은폐·축소했다며 112억 7,664만 원 과징금 부과와 형사 고발을 하기로 했습니다.
■ 정부가 월급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산정할 때 법정 주휴 시간은 포함하되 노사 합의로 정하는 약정 휴일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. 경영계는 인건비 부담을 키우는 미봉책이라는 주장으로, 한국노총은 노동 정책 후퇴라는 이유로 모두 반발했습니다.
■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인근 해안을 강타한 쓰나미로 숨진 사람이 28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. 이번 쓰나미는 아무런 전조 없이 밀어닥친 데다 해수면이 높아진 상태에서 발생해 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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